더물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1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 시당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계양구 소재 카리스호텔 헬리오스홀에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을 대상으로 한 윤기기강 확립, 책임의식 고취, 정치리더십, 청렴도덕성·성인지감수성 함양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홍영표(부평을)·윤관석(남동을)·김교흥(서구갑)·박찬대(연수갑)·맹성규(남동갑)·이성만(부평갑)·정일영(연수을)·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이재명(계양을) 등 지역 국회의원과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서영교(서울 중랑갑) 국회의원, 차준택(부평)·윤환(계양구) 구청장 및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동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6.1 지방선거는 정치 지형상 어렵고 쉽지않은 선거였다"며 "지나간 것에 대한 교훈은 잊지 않되 아쉬웠던 점들은 과감히 털어내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유능한 선출직으로 거듭나 인천 발전이 멈추지 않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당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고 화합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시당위원장으로서 민주당 깃발 아래 진실한 마음과 절실한 각오로 분골쇄신해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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