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단신] 장흥군 용산면, 찾아가는 전남 행복 버스 운영
입력: 2022.06.30 13:08 / 수정: 2022.06.30 13:08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장흥군 제공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장흥군 제공

■장흥군 용산면, 찾아가는 전남 행복 버스 운영

전남 장흥군 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용산면 풍길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 행복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행복 버스는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에게 공공복지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십여 명의 봉사자들은 풍길마을 30가구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인바디 검사 등의 의료·보건 서비스와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김성호 용산면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면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도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동초등학교 제26회 동창회 모교 방문,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 전달/장흥군 제공
부산동초등학교 제26회 동창회 모교 방문,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 전달/장흥군 제공

■부산동초등학교 제26회 동창회 모교 방문, 학교발전기금 200만원 전달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산동초등학교 제26회 동창회(1979년 졸업)는 지난 25일 부산초등학교 대강당 한빛관에서 모교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졸업 43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동창회원 40여 명과 초등 시절 담임이셨던 은사님 세 분(곽연상, 마영순, 위성철 선생님), 부산초등학교, 부산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봉휴 부산초등학교장은 "오늘의 방문은 후배들한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선배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준비해 주신 행사 기념 수건은 면민들께 잘 전달하겠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동초등학교는 탈도시화와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 1996년부터 부산초등학교와 통합됐다. 이로 인해 부산동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원래 한 뿌리였던 부산초등학교에서 모교 방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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