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어르신 편의를 위해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장흥군 제공 |
■장흥 장동면, 찾아가는 서비스 ‘긴급생활지원금’ 호응
전남 장흥군 장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한다.
급여 자격별, 가구 원수별로 30만 원~145만 원까지 선불카드로 차등 지급하고, 사용기한은 2022년 12월 말까지다.
장동면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자는 94가구 118명으로 상당수가 독거노인 또는 거동 불편 어르신이다.
이에 장동면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6.27.(월)~6.30.(목)까지 집중지급기간을 정해 마을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등 거동 불편 대상자는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이번 지원금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지원금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찾으러 갈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집으로 직접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고 편리하다"고 전했다.
장흥군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2022년 제1차 지원협의회/장흥군 제공 |
■ 장흥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2년 제1차 지원협의회 실시
지난 23일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 방과 후 아카데미가 2022년 제1차 꼭다배움터 지원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좌석 간 거리 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10명 내외의 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흥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추진 현황 및 전년도 주요 추진 성과를 살피고 지원협의회 운영계획,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계획, 지원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을 차례로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방안과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기록 장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한편 윤선태 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방과 후 아카데미 현황을 공유하고 참여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및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 제작, 요리, 향기 공예, 창의 미술, 뉴스포츠, 방송 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신청 문의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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