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김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김천·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과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1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B씨(60대·여)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1분쯤 김천시 덕곡동의 한 농수로 공사 현장에서 인부 C씨(60대)가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는 양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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