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만원 한도
예산군은 여름 성수기철을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 예산군 제공 |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철을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인당 5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 금액은 총 30억원(지류형 12억원, 카드형 18억원)으로 할인 행사는 7월 말일까지 진행되며 판매금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가지고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 QR)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군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2626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충남공식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가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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