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우수한 성과에 기여한 17개 부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 최성욱 홍보실장 / 대전 서구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에 33건이 선정되고 7건의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청이 선정된 공모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기업매칭지원) 사업’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 사업’ △대전시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 33건으로 총 19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친화도시 조성 우수 지자체 평가’ 선정 등 7건의 기관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우수한 성과에 기여한 17개 부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구어낸 훌륭한 성과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자치단체로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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