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수직 인수위원회 합천군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활동 모습/합천군 제공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김윤철 합천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전석철)는 24일 합천군에서 추진, 관리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문제점을 진단·보완하며 꼼꼼히 살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실·과 부서와 합천유통,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민선7기에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현장을 찾았다.

주요 방문사업대상지는 핫들 파크골프장, 휴랜드 뒤편 구 공영주차장, 농업기술센터 합천춘란 종묘장,영상테마파크 호텔 및 보행교 건립 예정지, 합천 관광플랫폼 개발사업 예정지, 용주 보조댐 도로개설 추진, 구 해인사IC 인근 농축산물 직매장 건립 예정지 등 모두 8곳이다.

합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그 동안의 활동내용을 정리한 백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30일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전석철 인수위원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합천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궁금점과 문제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수위원들의 건의사항과 보완점들을 검토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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