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장인 김은실 수녀(오른쪽)와 이음치과 김진배 경영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 이음치과 제공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충남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과 예산군 이음치과는 23일 지역내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복지관은 이날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대표원장 임정훈)으로부터 공유냉장고 1대와 식품(토마토, 빵)을 매주 정기 후원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유냉장고 사업은 지역의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마음껏 가져가 드실 수 있는 물품 나눔 사업이다.

남부노인복지관장 김은실 수녀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 사업을 개발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음치과는 올해 3월 태안군 안면도노인복지관에도 공유냉장고 1대와 설렁탕 육수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와 구강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23일 이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으로부터 공유냉장고 1대와 식품을 매주 정기 후원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예산 이음치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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