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온 가족이 쉴 수 있는 광릉숲 내 쉼터 생긴다
입력: 2022.06.24 13:12 / 수정: 2022.06.24 13:12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내 도서관 개관

국립수목원에 마련된 도서관 내부 모습. /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에 마련된 도서관 내부 모습. /국립수목원 제공

[더팩트 l 포천=김성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꾸며 25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한 것이다.

새로 꾸며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가 대폭 추가됐고, 어린이 놀이공간이 조성되는 등 가족 친화적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 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 총 2만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09:30~오후 05:30, 동절기 오후 05:00까지)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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