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 수륙·비진도·사량대항 해수욕장, 다음달 9일부터 개장
입력: 2022.06.23 15:35 / 수정: 2022.06.23 15:35
통영 사량대항 해수욕장 모습/통영시 제공
통영 사량대항 해수욕장 모습/통영시 제공

[더팩트ㅣ통영=이경구 기자] 경남 통영시는 다음달 9일부터 8월21일까지 수륙해수욕장과 비진도해수욕장, 사량대항해수욕장 등 지역 지정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영의 해수욕장은 그 어느 곳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수륙해수욕장을 제외한 2곳이 섬에 위치하고 있어 색다른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위치한 수륙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파도가 잔잔하며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적합해 매년 가족단위 이용객이 즐겨 찾고 있다.

섬에 위치한 비진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밭과 수심이 얕고 수온이 적당하다. 해변 언덕에는 100년 이상된 해송 수십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휴양지로 최적지이다.

사량대항해수욕장은 백사장 모래가 곱고 물이 맑고 깨끗하며 분위기가 한적해 인기 있는 피서지다. 옥녀봉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웅장한 바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