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승객 환승 및 지연
신형 전동열차.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코레일 제공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60대 남성이 부산서 열차에 부딪혀 숨졌다.
부산 부산진역으로 진입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부딪혀 숨졌다.
22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5분쯤 부산진역으로 진입하는 무궁화호가 선로에 엎드려 있던 A 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 씨는 숨졌다.
열차는 운행을 잠시 멈췄고, 승객 30여명은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이에 뒤따르는 열차는 20여분 정도 지연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가 선로에 들어오게 된 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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