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8분쯤 경산시 평산동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3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씨(60대)가 손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과수원(2013㎡)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부산물 소각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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