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尹…말바꾼 해경청장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 국민과 유족께 사과"
입력: 2022.06.22 17:17 / 수정: 2022.06.22 17:32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위원장 하태경)가 2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 지난 2020년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서해 공무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현장 검증에 들어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위원장 하태경)가 2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 지난 2020년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서해 공무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현장 검증에 들어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서해 피살 공무원 월북 조작 의혹과 관련해 머리를 숙였다.

정 청장은 22일 오후 해경청 1층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격 공무원 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켜 국민과 유족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경의 수사 발표로 혼선을 일으키고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청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들은 이날 오전 해양경찰청을 찾아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정 청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