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상상생활문화센터, 군민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입력: 2022.06.22 15:46 / 수정: 2022.06.22 15:46
거창군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상상생활문화센터가 군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거창군 제공
거창군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상상생활문화센터가 군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거창군 제공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상상생활문화센터가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문을 연 상상생활문화센터는 거창군민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개관 이후 다양한 강좌와 전시, 동아리 모임, 플리마켓, 재능기부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군민들의 생활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퍼스널컬러진단&메이크업 강좌 등 5개 강좌를 13차례 운영해 군민들의 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정기적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행사 틈을 이용해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무대를 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역량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아리 모임, 재능기부 등을 위한 수시 대관으로 지난 두 달간 35개 단체 230여명의 군민들이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거창의 한 어린이미술학원에서 상상생활문화센터의 공간을 대관해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 큰 호응을 얻으며 전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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