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우림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언더패스 침수 대비 교통통제 및 구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주완산서 제공 |
[더팩트 | 전주=최영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우림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언더패스 침수 대비 교통통제 및 구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삼천 등 주요하천 범람 시 교통통제 및 침수차량 구난 등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전주완산경찰은 지난 13일~17일 까지 1주일 동안 관내 우림교 언더패스 등 도로 침수 우려장소와 도토리골 등 침수피해 우려지역 40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으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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