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산주 ․ 임업인 교육”
입력: 2022.06.22 13:32 / 수정: 2022.06.22 13:32

청송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성황리 실시

장학수 조합장은 “교육장소가 다소 멀어 피곤할 텐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성적으로 임하는 조경수 작목 회원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조합원 및 임업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 정읍산림조합 제공
장학수 조합장은 “교육장소가 다소 멀어 피곤할 텐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성적으로 임하는 조경수 작목 회원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조합원 및 임업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 정읍산림조합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산림조합은 22일 조경수 작목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돈 버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주 · 임업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임업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목회원들간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향상으로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임업기술 보급 및 경영마인드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견학을 병행하며 진행되었으며, 조경수 병해충 진단과 방제 및 양묘생산 등, 조경수 재배기술에 대해 심도 깊게 진행하여 참석한 조경수 작목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석한 조경수 작목회원들은 교육 종료 후 "조경수 작목 회원들간의 화합과 정보교류 및 새로운 조경수 재배기술등의 습득으로 정말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2박 3일의 일정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고 전하며, 다음 교육도 기대된다며 다시 또 참석하고 싶다며 연수결과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전했다.

정읍산림조합 장학수 조합장은 "교육장소가 다소 멀어 피곤할 텐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성적으로 임하는 조경수 작목 회원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향후 조합원 및 임업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자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장 조합장은 "더불어 지난 1월 조직된 조경수작목회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좀 더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정읍조경수작목회의 활성화를 통해 정읍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조경수 생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