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2022 와우페어’의 수익금 등으로 고양시 그룹홈 6곳에 필요한 물품을 21일 전달했다./킨텍스 제공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2022 와우페어’의 수익금 등으로 고양시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6곳에 필요한 물품을 21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과 룰루랄라 이명아 대표, 고양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김지량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 와우페어 수익금이 나비효과처럼 다시 한번 의미있게 활용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킨텍스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와우페어’는 킨텍스와 룰루랄라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과 재도약을 돕기 위해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팀이 참여했으며 약 2000여명이 방문했다.

한편, 킨텍스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5월엔 ‘행복드림(Dream) 키트’ 기탁과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기회 제공사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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