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21일 오후 1시 55분쯤 대구 동구 진인동 예비군 훈련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오후 2시 10분쯤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 진화헬기 4대와 산불 진화 대원 2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3시 3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33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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