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청렴은 올바른 곳으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것"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청렴콘서트’에서 "청렴은 올바른 곳으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교육청은 20일 교육청 강당에서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콘서트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고위공무원들과 교육청 및 교육청 소속기관의 교직원, 충청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16개 회원기관 업무관계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으로 실시된 청렴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에 접목하고 참석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 청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연극 ‘권과장의 후회’, 청렴교육 ‘이해충돌방지법 이해하기’, 문화공연 ‘샌드아트’ 등 교육과 공연이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올바른 곳으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의 강과 바다를 이루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 교직원 모두가 앞장서 솔선수범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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