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28일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열려
2019년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모습 / 청양군청 제공 |
[더팩트 | 청양=이병렬 기자] 충남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청양군은 ‘신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을 주제로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레드 컬러 드레스 코드 착용 방문객에게 선물 증정 △버스킹 공연 등이다.
이밖에도 △구기자 전시관 △고추 구기자 터널 및 야간 경관 조명과 포토존 △유명 셰프의 구기자 음식 만들기 △고추·구기자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군민 공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전과는 차별화된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축제로 20년 전통 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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