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지난 4년
입력: 2022.06.16 14:04 / 수정: 2022.06.16 14:04

'제8대 의정 결산'

제8대 순창군의회는 열린 의회, 알찬 의정이라는 지표 아래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의회 제공
제8대 순창군의회는 '열린 의회, 알찬 의정'이라는 지표 아래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의회 제공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제8대 순창군의회는 '열린 의회, 알찬 의정'이라는 지표 아래 2018년 7월에 개원 이후 8인의 의원들은 역대 어느 의회보다도 열정적이고 효율적인 회기운영으로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년, 순창군의회에서는 2018년 7월 제23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68회까지 임시회 및 정례회 등 37회 354일간의 회기 동안 2개의 상임위원회(행정복지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를 통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429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5회의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4회의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19회의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제8대 순창군의회는 총 291건의 역대 최대 조례안 처리 건수를 기록했는데, 특히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 건수가 51건으로 지난 7대 때의 12건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제265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처리 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조례안 17건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수치로써 이는 의원 개개인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민선7기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예산 5000억, 관광객 500만, 인구 4만' 등 순창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군정에 대한 개선사항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며 행정기관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이다.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의 고통 해소 대책 마련을 중앙과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방역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북시군의장협의회의 순창군 방문을 이끌어 내어 포스트코로나 대비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발효소스산업 중심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아울러, 2020년 여름 폭우로 섬진강댐 주변 4개 면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가 있었고 이에 순창군의회 의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농어촌공사 본사 등을 방문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장지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 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2021년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순창군 관내 구간이 14km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1월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돼 지방의회는 의회사무과 직원들에 대한 인사권 행사와 정책지원관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순창군의회는 지방의회의 독립적 기구로서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내부적인 제도를 정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했고, 순창군의회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역대 처음 순창군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앞으로 제9대 순창군의회가 구성되면 정책지원관을 채용해 한층 전문화되고 밀도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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