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22년 1차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선정
입력: 2022.06.16 14:00 / 수정: 2022.06.16 14:00

선정업체 지속성장 위해 홍보 등 지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3개사, 백년소공인 7개사를 선정 발표 했다./서울중기청 제공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3개사, 백년소공인 7개사를 선정 발표 했다./서울중기청 제공

[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 서울중기청이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3개사·백년소공인 7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한우물경영·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으로 고유의 사업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이며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으로 숙련기술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하는 우수 소공인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창업자에게 기술을 전수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음식점 업종이 주를 이룬다. 백년소공인은 디자인대문 가죽허리띠 건축자재 등을 제조하는 곳이 선정됐다. 서울 지역 백년가게는 총 155개사, 백년소공인은 114개사가 됐다.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을 발굴하기 위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입점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 관련 기초교육부터 입점판매 전반에 대한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지속가능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형(재지정)’을 신설해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스마트오더·디지털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 도입과 프랜차이즈화 지원 등 지원내용도 확대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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