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협의회 '혁신도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방안 모색'
입력: 2022.06.15 17:17 / 수정: 2022.06.15 17:17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모습/진주시 제공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모습/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는 진주시와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진을 주축으로 2015년 창립한 협의회로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번 회의는 대면으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활성화 방안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사항 등에 대해는 논의했다. 진주시는 회의에서 언급된 내용을 검토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 등을 시책에 적극 반영해 물초울공원 조성,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같은 당면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의 협력해 진주혁신도시와 서부경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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