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인수위는 시민이 바라는 정책 등을 오는 22일까지 ‘대전시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 대전시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각 분야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

인수위는 15일 시민이 행복한 일류경제도시이자 명품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바라는 정책 등을 오는 22일까지 ‘대전시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안은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경제·과학, 교육·문화·체육, 건설·교통, 환경·복지 등 시정 전 분야다.

제안은 대전시소 누리집 로그인 후 시민제안 목적,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모든 제안은 시 본청 소관 부서와 5개 자치구, 산하기관까지 함께 공유해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한 100명에게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현 인수위원장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번 정책 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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