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이 착한 가격·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안군은 소비자물가 상승 및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3일 지도읍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에게 상품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 건전한 상거래, 원산지표시 이행 및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을 홍보했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능동적 소비자 역할을 당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예방과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해 착한가격,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물가안정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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