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도의원,“道 , 하남시 현안 문제 해결 적극 나서라”
입력: 2022.06.14 16:16 / 수정: 2022.06.14 16:16

미사강변도시 내 단설 중·고교 설립 추진 제시, 노후화 하남소방서 개선 촉구 등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발언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발언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제공

[더팩트ㅣ수원=이상묵 기자]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선동IC 일원의 교차로 공사의 철저한 관리·감독, 미사강변도시 내 단설중학교와 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건립, 노후된 하남소방서의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하남시 선동IC교차로 교통체증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사강변도시에서 선동IC를 연결하는 하부 신호교차로 구간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교차로 개선과 진.출입로 확장공사가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정체를 해소한다는 계획은 좋으나, 시민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며 "차선책을 강구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경기도가 직접 나서서 관리·감독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 의원은 하남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점에 대해선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과밀학급 문제로 8년이라는 시간이 허송세월로 보내는 등 해결되지 않은 점이 여전히 아쉽다"며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현재 대두되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내, 단설중학교 설립과 고등학교 설립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하남시 과밀학급 문제점 이면에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사회적인 안목에서 대안학교의 확장과 필요가 우선시돼야 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하남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에 따른 소방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하남소방서는 사무공간 부족과 훈련시설의 부재 등 문제점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교산신도시 내 소방서 신축이 제대로 정착돼서 훈련소 상시 확보, 현장대응력 강화, 예산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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