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ESG 경영 선언..."業 특화 사회공헌 사업 확대할 것"
입력: 2022.06.14 12:25 / 수정: 2022.06.14 12:25

정부 정책 이행 ‘기관 맞춤형 경영’ 실시

정기환 한국마사회 ESG 경영 추진단장이 9일 ESG 경영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 민간 ESG 지원 강화 등 정부 정책 이행과 환경 분야 과제 집중 발굴 등 기관 맞춤형 ESG 경영 추진을 경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정기환 한국마사회 ESG 경영 추진단장이 9일 ESG 경영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 민간 ESG 지원 강화 등 정부 정책 이행과 환경 분야 과제 집중 발굴 등 기관 맞춤형 ESG 경영 추진을 경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더팩트 l 과천=김영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올해의 각 분야 추진 과제안의 추가 발굴을 위한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9일 ESG 경영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 민간 ESG 지원 강화 등 정부 정책 이행과 환경 분야 과제 집중 발굴 등 기관 맞춤형 ESG 경영 추진을 경영 방향으로 설계했다. 또 6개 범주 119개 과제로 구성된 ESG 경영 추진과제 검토와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의 6개 범주는 △지역 중심의 친환경 경마공원 운영(E) △스마트 친환경 경주로 운영체계 구축(E) △業 특화 사회공헌사업 확대(S)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정착(S) △디지털 기반 소통참여 플랫폼 도입 활용(G) △ESG 역량 강화 위한 마사회형 모델 정립(G)가 속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의 필수조건이자 중요한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마사회만의 차별적이고 선도적인 과제를 적극적으로 찾는 생활 속 ESG 경영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 실시를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추진단 회의에 이어 실무부서가 참여하는 ‘ESG 경영 실무추진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ESG 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 예방, 임직원 ESG 교육, 주변지역 환경정비, 이해충돌방지 서약 등을 포함한 ‘생활 속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3분기 내 실시할 계획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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