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2년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2.06.13 18:21 / 수정: 2022.06.13 18:21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화물자동차 지입차량 문제점 개선 및 세원관리 방안

순천시 세정과 김두홍 주무관이 전남도 주최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입차량의 효율적 세원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 세정과 김두홍 주무관이 전남도 주최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입차량의 효율적 세원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순천시가 전라남도 주최 2022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아서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과 10일 고흥군 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전남 22개 시·군 세정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세입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에 대해 연구한 발표과제를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연찬회에서 순천시 세정과 김두홍 주무관은 ‘지입차량의 효율적 세원관리 방안(내 꺼인 듯 내 꺼 아닌 화물 자동차)’을 발표해 지방세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에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릴 전국 지방세정 연찬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순천시는 다른 자치단체 보다 한발 앞선 혁신적 납세편의 시책과 납세자 권익보호, 세원확충 시책 등을 꾸준히 도입하고 업무를 개선하여 5년 연속 전남도 지방세정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0년 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행정안전부 ‘혁신 챔피언’선정, 2021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등으로 지방세 행정에 대한 다른 자치단체의 비교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외수입 분야에 이어, 이번 지방세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직원들이 연구모임을 통해 축적한 연구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다양한 신규세원 발굴 모색 등으로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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