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기계가 소실됐다. 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과 기계가 소실됐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전 3시 4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3대, 인력 9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1동(694.2㎡) 일부와 사출기 및 건조기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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