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공자학원이 "2022 제1회 명사초청 중국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공자학원 제공 |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은 ‘2022년 제 1회 명사초청 중국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권순태 안동대총장, 김병규 공자학원 원장과 80여 명의 재학생 및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조관희 교수를 초청해 ‘중국역사의 교훈, 황하문명의 시작, 그리고 창업과 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조 교수는 황토고원에서 시작된 5천여년 이상의 중국 역사 연원을 추적하며 그 안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창업과 수성’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했다.
안동대 공자학원은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매년 중국 철학, 역사 등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김병규 공자학원 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중국문화 관련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안동대 재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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