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술 마시다 흉기 휘두른 50대 현행범 체포
입력: 2022.06.09 15:41 / 수정: 2022.06.09 15:41

피해자, 생명에 지장은 없어

창원시 상남동에서 9일 오전 4시 50분쯤 함께 술을 마시다 이날 처음 만난 남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픽사베이
창원시 상남동에서 9일 오전 4시 50분쯤 함께 술을 마시다 이날 처음 만난 남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픽사베이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술에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사람에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9일 오전 4시 50분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주점에서 이날 처음 만난 남성 B씨(30대)와 함께 술을 마셨다.

B씨와 시비가 붙은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B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