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3명 사망
입력: 2022.06.09 10:19 / 수정: 2022.06.09 10:19
경북 문경과 성주, 상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다. 문경소방서 전경./더팩트DB
경북 문경과 성주, 상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다. 문경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과 성주, 상주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쯤 문경시 창동의 한 농수로에서 실종 신고된 A씨(83·여)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쯤 성주군 가천면의 상수도 관로 매설공사 현장에서 노면 청소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 B씨(71)가 후진하는 굴삭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41분쯤 상주시 화동면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C씨(39)가 주물 압축기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