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 "줄행랑 친 이재명…다음 대선은 없을 것"
입력: 2022.06.08 20:07 / 수정: 2022.06.08 20:07

"당권 도전 무조건 고(go)…그로 인해 민주당은 바람 잘 날 없을 것"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당선인이 8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전 경기지사에게는 다음 대선은 없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당시 신 성남시장 후보가 분당 야탑역 앞에서 열린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인사 하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취재단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당선인이 8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전 경기지사에게는 다음 대선은 없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당시 신 성남시장 후보가 분당 야탑역 앞에서 열린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인사 하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성남= 김명승 기자]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당선인이 8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분당에 출마하고 성남시장까지 지냈지만 성남을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쳤다"면서 "이 전 지사에겐 경기지사가 끝이고 다음 대선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이날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을 선거로 심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전 시장와 관련된 여러 특혜·비리 의혹을 밝혀달라고 당부한 시민들이 많았다"며 "그런 바람이 투표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오랫동안 성남에서 이 전 지사와 활동을 같이 해서 그의 성정과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이번 인천 계양을 출마는 굉장히 이재명스러운 선택이었다"면서 "사람들은 이 전 지사가 분당갑 보궐선거에 나올 수 있다고 했지만 나는 ‘절대 안 나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왜냐하면 나오면 질 것이라는 것을 너무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신 당선인은 "이재명은 지는 게임은 절대 안하는, 계산에 무척 밝은, 손해 보는 일은 절대 안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뭔가를 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지 참고 기다린다거나 대중 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절대 못 참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잊혀질까봐 두렵고 자기 세력이 약해질까봐 초조해 하는 성정"이라고 했다.

민주당 당권 도전에 대해서는 "무조건 고(go)할 것이고 당권 도전도 계속 할 것"이라며 "그로 인해 민주당은 바람 잘 날이 없어질 것이고 다음 총선·대선까지 굉장히 많은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당선인은 "선거 때 성남 고등동 아파트와 가스공사 부지 개발과 같은 제2,3의 대장동 의혹 제보가 계속 들어왔다"면서 "앞으로 성남시 정상화위원회를 만들어 대장동과 백현동, 성남FC 등 각종 비리를 제대로 파헤치고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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