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 59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제공

[더팩트 l 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이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 59명을 모집한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풀뿌리경제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자격증, 어학점수 등 객관적 지표에 따라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 및 건강보험료 납부액 심사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분야 실무지식 습득 및 대민행정 체험 등 다양한 군정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 적성 등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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