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38회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
입력: 2022.06.07 11:20 / 수정: 2022.06.07 11:20

대상 ‘배나무 숲’ 등 25점 시청 로비에 전시

충남 천안시가 실시한 ‘제38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대상 작품인 배남무 숲을 살펴보는 천안시청 직원 모습. /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실시한 ‘제38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대상 작품인 '배남무 숲'을 살펴보는 천안시청 직원 모습. /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실시한 제38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0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시는 민속 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 양성을 위한 공예품대전을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74점의 작품이 출품돼 공예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인 도자공예 작품 ‘배나무 숲’을 비롯한 2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회에서는 대상인 도자공예 작품 ‘배나무 숲’과 금상인 종이공예 작품 ‘순백’ 등 25점의 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일에는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연찬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김정훈 특허청 디자인 심사관의 ‘디자인 제도의 이해 및 사례’, 채현석 전 건국대 박물관장의 ‘문화재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 전통의 맥을 이으면서 실용성을 살린 출중한 공예품들이 많이 배출돼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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