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특산품 등 관광 자원 활용한 차별화된 기념품 발굴 등
[더팩트 I 완도=최영남 기자] 완도 관광 상품 포스터 |
[더팩트 I 완도=최영남 기자]전남 완도군은 완도 관광을 대표하고 완도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관광 기념품은 완도의 특징과 스토리를 담고, 완도 관광지와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창작물로 1인(업체당) 2작품 이내 출품 가능하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판매와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이고 경제성 있는 완성품으로 제품, 포장, 설명서 등이 세트로 구성되어야 한다.
또 보관, 운반이 곤란해 상품화하기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은 응모할 수 없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등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완성된 제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완도군청 관광과에 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 참가는 출품 작품, 참가 신청서, 제품 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를 첨부해 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택배 접수로도 가능하며 우편이나 택배 접수 시 담당자 확인 절차를 거쳐 작품이 분실, 변형, 파손, 훼손됐을 경우 접수가 불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점(300만 원), 금상 1점(200만 원), 은상 2점(각 100만 원), 동상 3점(각 50만 원), 입선 2점(각 30만 원), 아이디어상 3점(각 30만 원) 등 총 12점을 선정한다.
이번 완도군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정책팀 또는 완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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