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당선 1등 공신' 가세연 분열…이근 "한국의 기생충, 전쟁터라면 사살"
입력: 2022.06.03 20:50 / 수정: 2022.06.03 20:50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기생충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이근 전 대위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기생충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이근 전 대위 유튜브 커뮤니티 캡처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기생충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이 전 대위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에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 김용호 전 뉴시스 기자의 사진을 올리고 "불쌍한 루저들, 벌써 망했냐"고 적었다.

이 전 대위는 "너희들 한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라. 우리가 전쟁터에서 만났다면 너의 행동을 간첩행위로 인재해 바로 사살했을 것"이라며 "가세연, 너가 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문으로 "이 3명의 유튜버는 스스로를 '가로세로연구소'라고 부른다"며 "김세의는 MBC에서 해고되고 강용석은 부패한 변호사이자 전과자, 김용호는 실패한 언론인"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공인, 정치인 및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하여 이익을 얻는다"며 "그들은 한국 사회의 기생충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모두가 법적 처벌을 받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3월 '이 전 대위가 치안 좋은 폴란드 호텔에서 묵고 있으며 매일 조식을 먹고 있다'는 취지의 누리꾼 댓글을 소개하며 이른바 '이 대위 폴란드 호텔 휴식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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