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여대야소 재편...국힘 36석 vs 민주당 12석
입력: 2022.06.02 13:54 / 수정: 2022.06.03 08:44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 충남도의회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회 48석(비례대표 5석 포함 총 48석) 중 36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석으로 쪼그라들었다.

4년전 11대 의회(비례대표 4석 포함 총 42석)에서 더불어민주당 33석, 자유한국당 8석, 정의당 1석이었던 상황과는 입장이 뒤바뀐 것이다.

이번 지선에서 생환한 현역 의원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각각 7명씩 14명이다.

12대 전반기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5선에 성공한 김석곤(국힘·금산1) 당선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11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내고 4선에 성공한 이종화(국힘·홍성2) 당선인과 11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은 조길연(국힘·부여2) 당선인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편, 올해는 4년 전에 비해 지역구에서 5석, 비례대표에서 1석이 각각 늘었다. 비례대표의 경우 국민의힘이 55.52%, 민주당이 39.95%로 각각 3석과 2석을 차지했다. 정의당(3.34%), 진보당(0.56%), 기본소득당(0.33%), 녹색당(0.26%)은 5%를 넘지 못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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