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에서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46.52%를 얻어 46.45%를 얻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를 단 0.07%p 앞서 근소한 차이로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가 98% 진행될때까지도 제종길 후보와 단 300표 차이 초접전으로 결과를 알수 없었던 안산시장 당선결과는 개표 99.5%를 넘어서야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민근 당선인은 "매우기쁘다. 기쁨을 느끼기 이전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안산시의 어려운 현안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제 안산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다시오고 싶은 안산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여러 단체들이 요청하신 정책 협약 내용들을 세심히 살펴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이제는 화합이 필요한 시점으로 65만 내국인과 7만 외국인과도 상생으로 화합합는 안산시가 돼 앞으로 10년, 30년, 50년을 미리 내다보고 구상한 공략을 실행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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