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의 미래..'SEOUL FOOD 2022'고양 킨텍스에서 열려
입력: 2022.06.02 12:55 / 수정: 2022.06.02 12:55

올 40회 맞는 전시회...식품업계로서는 최초, 최장, 최대 규모로 열려

SEOUL FOOD 2022가 킨텍스에서 식품업계로서는 최초, 최장, 최대규모로 열린다./킨텍스 제공
'SEOUL FOOD 2022'가 킨텍스에서 식품업계로서는 최초, 최장, 최대규모로 열린다./킨텍스 제공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인 'SEOUL FOOD 2022'가 킨텍스에서 ‘초(超)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올해 4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코트라와 킨텍스, 인포마마켓 3사가 공동 개최하며 식품업계로서는 최초, 최장, 최대 규모 행사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성장한 비대면 시장에서 인력을 대체할 로봇들이 선 보인다. 베어로보틱스(대표 하정우)의 서빙로봇 ‘서비’와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의 무인로봇 카페플랫폼이 준비돼 있다. 이 플랫홈은 협동로봇이 커피, 에이드,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을 제공하며 전시회에서 직접 메이킹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푸드 어워즈에서 에코패키지분야 상을 수상한 무림 P&P(대표 이도균)에서는 생분해성과 식품안전성을 갖춘 친환경 종이용기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의 무인로봇 카페플랫폼이 선보인다. 사진은 케냐-커피플랫폼2/레인보우로보틱스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되는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의 무인로봇 카페플랫폼이 선보인다. 사진은 케냐-커피플랫폼2/레인보우로보틱스 제공

킨텍스 박종근 부사장은 "올해 서울푸드는 4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시간을 맞아 전시회가 단순히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공간안에 모여 참가업체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고객데이터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 부스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식품업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등 좋은 퀄러티의 전시회로 식품산업을 키우는 본질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서울푸드는 전시회 뿐만 아니라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와 서울푸드 어워즈,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코트라 60주년 및 서울푸드 40주년 아카이브 전시관,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식품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을 계획하고 있어 6월의 머스트고 플레이스(Must Go Place)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킨텍스 소비재전시팀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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