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인 "농업수입 1조원 부농 성주 만들겠다"
입력: 2022.06.02 10:37 / 수정: 2022.06.02 10:37

영남의 큰 고을을 반드시 만들겠다

국민의힘 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인/성주=신성훈 기자
국민의힘 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인/성주=신성훈 기자

[더팩트ㅣ성주=신성훈 기자] 2일 성주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이병환 후보가 51.10%인 1만3112표를 획득해 1만2547표를 얻은 무소속 전화식 후보를 간발의 차로 제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6·1 지방선거는 영남의 큰 고을의 위상을 높여달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참외 조수입 8000억원,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 달성을 통해 전국 최고의 부농 성주를 만들겠다" 며 "더 힘찬 성주 건설을 위해 아낌없이 정열을 쏟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기회로 삼아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힘 있는 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생겨났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뤄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 약속한 새로운 시책과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을 일관성 있게 챙겨나가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 생각하며 더 큰 희망찬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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