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공정과 정의 앞세운 화합의 선두주자 되겠다" 강조
제8회 전국덩시지방선거에서 구리시장에 당선을 확정 지은 국민의힘 백경현 당선자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백경현 당선자 선거 캠프 제공 |
[더팩트 l 구리=박민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리시장에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가 당선됐다.
백 당선자는 ‘구리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지난 4년간 구리시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구리는 공정과 정의, 소통과 배려를 앞세운 화합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구리시민과 함께 마련한 5-10-100 공약에는 구리시민의 속이 뻥 뚫릴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다시 점검하고 800명의 공직자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리시민의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백 당선자는 ‘사노동 일대에 구리테크노밸리와 4차 산업연구 센터 조성’, ‘한강변에 워터파크시티와 K-컨텐츠 한류허브도시 등을 포함한 스마트그린시티 조성’, ‘국공립 어린이전문병원 유치’, ‘GTX-B 갈매역 정차’, ‘GTX-E 구리역 신설’, ‘6호선 연장’, ‘왕숙천변 지하관통로건설’과 ‘출산문제’, ‘소상공인지원’, ‘주거와 복지’, ‘시민건강’ 등 구리시민이 행복할 권리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끝으로 백 당선자는 "획기적인 최첨단 도시, 전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 도시가 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