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부의장, 제6·7대 양산시장 등 역임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나동연 당선인. /더팩트DB |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와 무소속 전원학 후보를 누르고 양산시장으로 당선됐다.
나 당선인은 1955년 경남 양산에서 내터나 부산 동아고와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제3·4대 양산시의회 의원, 제4대 양산시의회 부의장, 제6·7대 양산시장,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부울경 선대본부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주요 공약은 △부산대 유휴 부지 문제 해결 및 관통도로 개통 △황산공원 복합레저 사업 완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 기반 조성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 및 용당역 역사 복원 사업 △원도심, 양주동 일원 상권 활성화 및 양주초 이전 △어곡산단 진입 우회도로(물금신도시~어곡) 개설 △웅상~상북간 터널 사업 △맞춤형 교육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강화 △시립 회장장 건립 등이다.
tlsdms777@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