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원철 후보의 공주시장 당선이 확실시됐다. / 후보자 캠프 제공

[더팩트 | 공주=김아영 기자] 충남 공주시장에 도전한 국민의힘 최원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공주시장 개표율이 37.49%인 상황에서 최 후보는 54.42%(1만 0165표)의 득표율로 45.57%(8511표)인 민주당 김정섭 후보에 8.85%포인트 차로 앞서며 당신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 후보는 "공주를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공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수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원철은 통한다'는 소통의 노력이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이 아닌 진정성 있는 모습이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신의로 소통하고,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실용주의로 시정을 힘차게 추진하는 추진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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