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 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후보 "‘도민 민심을 하늘처럼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
입력: 2022.06.01 23:57 / 수정: 2022.06.01 23:57
김 후보는 전북도민의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김관영 후보 사무실 제공
김 후보는 "전북도민의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김관영 후보 사무실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김관영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당선이 확실해지자 "도민 여러분께서는 새로운 전북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고 말하고 "전북도민의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어 "도민의 곁에서 아들처럼, 친구처럼, 때로는 부모처럼 ‘대화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도정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고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임기 시작과 동시에 대기업 계열사 유치전에 뛰어들어 전북의 땅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이 더 이상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등지는 서글픈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후보는 전북도민의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김후보 사무실 제공
김관영 후보는 "전북도민의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김후보 사무실 제공

한편, 김 후보는 1969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에서 6형제 중 다섯 째 아들로 태어나 군산제일고와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나와 대학 2학년 재학 중 공인회계사(23회)에 최연소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행정고시(36)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사법시험(41회)에 합격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글로벌 감각을 쌓은 경제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른바 ‘고시 3관왕’이다.

김 후보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고향인 군산에 출마,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초선 국회의원 시절에 민주당 수석 대변인, 당대표 비서실장, 새정치민주연합 수석사무부총장을 지낸바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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