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을 투표로 보여달라"며 "지난 대선부터, 아니 훨씬 더 오래전부터 함께 꾸었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노라고 투표로 말해달라"고 적었다.

이어 "빠짐없이 투표하고 남김없이 독려해달라"며 "투표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덧붙였다.

그는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거야, 행복한 일이 일어날거야"라고 했다.

윤 후보 역시 자신의 SNS에서 "현재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판세는 초박빙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며 "지지층의 결집과 투표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예산 폭탄으로 계양의 발전을 이끌 일 잘할 사람은 윤형선뿐"이라며 "계양의 자존심을 지키고 서민이 편하게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투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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