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충남지사와 충남교육감 후보들이 충남 곳곳을 돌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무박 3일 유세를 이어온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이날 서산시청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당진시장 입구 유세와 아산 드라이빙 유세, 아산 현대자동차 근로자 인사 등 충남 서북부 유세에 집중했다.
이어 천안터미널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와 함께 선거운동이 끝나는 자정까지 천안 곳곳에서 막판 선거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 후보는 이날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충남지사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내면서 다시 한 번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충남의 자존심 양승조가 일등 충남을 만들고, 충남의 자부심이 되겠다"며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 15개 시군 순회 유세를 이어오고 있는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이날 청양을 시작으로 부여, 서천, 논산, 계룡, 공주, 아산을 거치면서 밑바닥 민심을 끌어올리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김 후보는 천안시청 앞 마지막 집중 유세에 이어 천안 젊음의 거리를 돌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내일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정권 교체를 이루느냐, 발목 잡히느냐의 갈림길"이라며 "우리 함께 민주당 도정 12년을 끊어내고, 충남 행정 50년 설계를 위해 원팀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도 막바지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3선을 노리는 김 후보는 이날 천안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13일 동안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난 8년동안 한 것처럼 공약을 정확하게 지켜 충남을 미래교육 1번지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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