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11시 40분 현재 광주광역시 투표율은 11.44%로 집계됐다. 사진은 광산구 월곡 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서를 찾은 유권자들이 줄 서 있다./광주=나윤상 기자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11시 40분 현재 광주광역시 투표율은 11.44%로 집계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광주지역 유권자 120만6886명 중 13만8022명이 투표에 참여 11.4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동구 유권자 9만255명 중 1만2487명이 투표해 13.84%가 참여했다. 서구는 24만6841명 중 2만9800명이 참여해 12.07%로 집계됐다. 남구는 18만158명 중 2만2755명이 참여해 12.6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북구는 36만3222명 중 4만4271명 참여해 12.19%, 광산구는 32만6410명 중 2만8709명이 투표해 8.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27~28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1개 투표소(광주지역 97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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