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투표만이 ‘새로운 정읍을 만들 수 있다’며 지지 호소”
김민영 정읍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원칙과 정의를 바로 세우며, 시민의 잃어버린 주권을 찾는 제2의 동학농민혁명과도 같다”며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차 시민의 뜻을 저버리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 김민영 후보 사무실 제공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시민후보로 6.1 지방선거 정읍시장에 출마한 김민영 후보는 28일 "선거기간 내내 늘 옆자리를 지켜줬던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며 "시민의 투표만이 새로운 정읍을 만들 수 있다"라고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김민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진 원칙과 정의를 바로 세우며, 시민의 잃어버린 주권을 찾는 제2의 동학농민혁명과도 같다"며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차 시민의 뜻을 저버리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있는 곳에 시장이 있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정책이 돼야 한다"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6.1 지방선거를 시민이 승리하는 선거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민영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코로나로 무너진 정읍 경제부터 확실히 살려 놓겠다"며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 △지역상품권 대폭 확대 △시민재생기금 200억 조성 △농촌복지택시 대폭 확대 △지방소멸기금 100억원 확보 등 경기부양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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