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 여론조사 중 2개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우세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더팩트 DB |
[더팩트 l 의정부=박민준 기자] 최근 진행된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민주당 김원기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가 민주당 김원기 후보를 3.9%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리포트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는 김동근 후보가 41.9%로 김원기 후보(40.1%)에 1.8%p 차이로 오차범위 내 앞섰다.
반면,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5월22~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원기 후보가 김동근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헤럴드경제와 더리포트에서 의뢰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와 한길리서치) 조사는 각각 100% 무선전화 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해 진행된 조사는 가상전화번호 88%, 유선 12% ARS로 진행됐다. 이들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다.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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